잠실 5성급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조식 뷔페 페메종 프렌치 뷔페 Fait Maison
기념일로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캉스 다녀왔습니다. 2021년 9월에 오픈한 장소라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렸고, 서울에서 1박 편하게 쉬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5성급 호텔이었습니다.
룸 컨디션이나 야경 뷰, 룸 서비스 등은 개인적으로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메종 프렌치 뷔페, 조식 뷔페는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리뷰를 써 보겠습니다.
소피텔앰배서더서울페메종서울특별시송파구잠실로209예약
미오소피텔앰배서더서울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Sofitel Ambassador Seoul Hotel 3FMIO 예약
■ 잠실소피텔앰배서더서울조식뷔페□평일이용시간 6:30 – 10:40 □토, 일요일 3부제 운영(75분한정) 1부6:30 – 7:45 2부8:00 – 9:15 3부9:30 – 10:45 □이용요금 : 성인 60,000원 / 소인(48개월-12세) 44,000원 / 투숙객사전예약 30,000원 조식뷔페 2인포함패키지, 토요일 2부타임 방문하였습니다. 역시 부지런한 한국인답게 75분의 조식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고 있었네요. 비교적 늦은 8시 30분쯤 내려가서 푸드섹션에서 먼 창가자리로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오히려 한적하고 개인적인 취향에 맞았어요. 창가자리 소파자리 단체테이블 등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프랑스 호텔 프렌치 뷔페라서 베이커리와 치즈, 에그 섹션에 진심이네요. 2부 타임에 갔더니 테이블마다 사람이 가득하고 푸드 섹션에도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워요. 프랑스인으로 보이는 셰프가 전체를 총괄하고 빈 곳도 빠르게 채워졌습니다.
신선한 각종 샐러드 야채와 과일 기름을 뺀 두꺼운 삼겹살과 흰살 생선도 메종의 유명 메뉴입니다.
훈제연어는 정말 빨리 비워지는 메뉴였어요.
예쁜흠스?개별로되어있어서더욱고급스러운느낌.
호박국 너무 맛있어요. 국그릇 크기로 양이 많은 것 같았지만 부드럽고 적당한 단맛으로 아침에 먹기 딱 좋았습니다.파리젠에그베네딕트/라따뚜이계란요리/크로와상프렌치토스트/전복해초계란찜계란후라이/스크램블/오믈렛/삶은달걀/파우치드에그뷔페 메종은 에그라이브스테이션에 진심입니다. 라따뚜이부터 조식뷔페의 기본인 오믈렛과 스크램블, 파우치드 에그까지 제공되므로 조식뷔페와 계란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최고입니다.에그베네딕트도 2pc 제공.1pc씩 제공해도 될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양이 많고 그릇도 큰 편입니다.프렌치 토스트도 부드럽고 아침이 좋아요.냉동 반죽으로 대충 구워 나오는 뷔페 베이커리 생각하시면 안 돼요. 프랑스계 호텔이라 그런지 베이커리도 괜찮아요. 크루아상, 마들렌, 피낭시에, 스콘, 도넛, 브리오슈, 바게트 등커피는 앉은 자리에서 주문하면 서빙되는데 커피는 따로. 전체적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식재료가 신선해서 좋았어요. 수프, 베이커리, 과일, 샐러드, 햄, 에그, 베이커리 라인이 좋았고 식재료 자체의 맛을 살린 듯 맵고 짠 강렬한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요즘 호텔 뷔페 가격이 미쳤는데 5성급 호텔 조식 뷔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요. 조식 뷔페 식사 시간이 75분으로 너무 짧아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이번에는 디너로 방문합니다 ♡* 본 게시물은 방문일 직접 결제 후 개인의 취향에 따른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2023년 2월 여행 후 작성된 것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 여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