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SD 프리덤 건담 프라모델 리뷰, 조립부터 완성, 포즈까지 정리

요즘 신작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이번에도 또 다른 2월 신작 건담프라 모델입니다. 2023년 2월 초를 뜨겁게 달궜던 반다이의 신작 MGSD 프리덤 건담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MGSD 프리덤 건담 도착, 오늘 택배 인증 휴가 내고 평온한 월요일. 식사하러 갔다가 돌아오니 집 앞에 택배가 하나 와 있어요. 우리들……blog.naver.com

택배 수령기는 저번에 올렸네요.많은 일로 바빴지만 그래도 2월 12일 업데이트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조립부터 완성, 포즈까지 정리를 시작합니다.

MGSD 프리덤 건담 프라모델 리뷰, 조립부터 완성, 포즈까지 정리

반다이의 효도상품 프리덤 건담. 마음만으로도, 힘만으로도…라는 유명한 대사를 가지고 있는 건담이죠.이 효도 상품이 새로운 SD 브랜드 건담프라 모델로 거듭났습니다.SD 건담 프라 모델치고는 굉장한 박력의 박스 아트가 인상적이네요.주자의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MGSD 프리덤 건담의 가격은 46,800원(3,900엔)입니다.아무리 새로운 브랜드라고 해도 뭐가 이렇게 비싼가 싶었는데 구성이 대단했어요.리얼리스틱 데칼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조립부터 시작할게요.개인적으로는 트윈 아이의 노란색 클리어 색상이 옅은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트윈 아이의 은색 부품에 오렌지 색을 칠해 주었습니다.아래 색상을 칠한 덕분에 클리어 파츠를 끼어도 원래 내부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트윈 아이도 선명해졌습니다.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네요.이게 원래 색감에 가까워요.확실히 트윈아이의 윤곽이 뚜렷해졌죠?본체 제작 중 원컷. 설계 디테일이 HG보다 위입니다.각 작업은 MG랭크 건프라만은 할 수 없지만 적어도 HG와 MG 사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분할도 탄탄하고 완벽한 바디 완성.양팔과 어깨입니다. 화이트 컬러는 그레이와 화이트 투톤으로 구성되었습니다.생각보다 부품이 많이 들어가서 제작시간이 길었던 부분.손은 별도로 고정손 부품이 없고 엄지손가락, 검지, 나머지 손가락이 움직이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옛날 MG를 만들때 많이 경험했던 구조…)꽤 많은 부위가 고리를 걸고 돌려 고정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었습니다.저처럼 순조립하는 사람에게는 별 문제가 없지만 도색하시는 분들은 반대로 분해할 때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몸집이 작은 두 다리도 부품 분할이 꽤 잘 되어 있습니다.골반 부품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푸른 날개로 완성.레일건을 허리에 달아주고라이플과 실드까지 만들어주시면 끝입니다.SD인데 소총의 파란색 라인이 분할이라니 기술의 진보가 느껴지네요.모든 무장과 부품을 조합하여 MGSD 프리덤 건담이 완성되었습니다.이야~ 이 축만 한 게 날개를 펼치면 박진감이 보통이 아니네요.데칼 작업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부스 촬영 개시.데칼의 수는 RG보다 적지만 구형 MG 수준에 들어있었습니다.기체의 크기를 고려하면 상당한 양입니다.SD임에도 불구하고 먹선 포인트가 상당합니다.그만큼 정보량에서 디테일이 뛰어납니다.날개 무게가 있기 때문에 균형을 잡으려면 조금 만져야 합니다.날개 끝이 약간 땅에 닿으면서 버팀목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먹선과 분할 때문에 작은 기체인데도 치밀합니다.위기에 처한 아크엔젤 앞에 처음 등장하는 프리덤 건담. 마음만으로도, 힘만으로도 안 된다.빔 라이플 포즈시드 포징 느낌이 잘 살아나요.가동형 손에는 홈이 있어 라이플과의 연결도 용이합니다.날개를 완전히 펼쳤을 때 뒷모습의 존재감이 확 살아납니다.시그니처 포즈, 다리 꼬고 닭날개 펴는 것도 가볍게눈에 컬러를 넣은 건 잘 된 것 같아요.역시 이 자세는 빠질 수 없죠.풀 버스트 모드등 뒤의 포신과 머리가 상당히 간섭하여 적당한 모서리를 만들기 어려운 편입니다.날개는 당겨서 한 단계 더 늘릴 수 있습니다.덕분에 더욱 거대한 날개 연출이 가능하다.날개 연장 기믹은 정말 좋아요.굴곡과 먹선 포인트가 많아 먹선으로 인한 정보량이 많습니다.개인적으로는 괜찮은데 사람에 따라서는 좀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다시 라이플 포즈.SD에서 다이내믹한 포즈가 나옵니다.머리가 커서 얼굴 각도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은 좀 아쉽고허리가 옆으로 꽂히는 볼 관절로 되어 있는데 그 덕분에 잘 빠지는 편이에요.클리어 파츠 안에 눈의 기계적 디테일이 잘 드러나네요.다음은 빔삽 액션입니다.원작에서는 빔삽 2개를 꺼내 남도를 하고 있었습니다.단번에 날려버릴 것 같은 다이내믹한 느낌.회전하면서 베는 연출을 해보죠.점프해서회전하면서 베다!원작의 빙글빙글 돌면서 베고 지나가는 모습도 재현 가능합니다. 정말 포즈를 잘 잡으시네요.마무리 포즈를 조금 어둡게조금 더 밝게 찍었는데 큰 차이는 없네요.회전베기 GIF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런것 같습니까^^날개를 접은 상태에서 주포를 꺼내면 회전기믹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풀 버스트 모드일 때보다는 자유롭게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촬영도 편하고.자, 마지막 액션 포즈.”그래도!”‘지키고 싶다”세상이 있다!’빔삽 결합이 잘되어양손으로 찌르는 듯한 자세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잘생기다.정말 여러모로 대단한 제품이긴 해요.향후 제품 전개가 기대되네요.MGSD 프리덤 건담 총평입니다.조립부터 완성 및 포즈까지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다소 높은 가격과 그에 상응하는 풍부한 러너와 조립 시간.SD 등급을 넘는 가동성 덕분에 상당히 멋진 포징이 가능했습니다.다양하게 반다이의 새로운 기술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건담의 프라 모델이었습니다.근데 요즘 핫한 분위기라 굳이 추가요금을 내고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저도 신기해서 구입하고 조립하면서 만족했는데 SD는 수집 라인이 아니라서 다음 작품이 궁금해도 구매로 이어질지 모르겠어요. MG만 해도… SD만으로도…신SD로 거듭난 MGSD 프리덤 건담! 과연 이번에도 반다이의 효도 상품이 될지, 반다이의 새로운 시도는 성공할지 앞으로의 라인업을 지켜보겠습니다.리뷰 요약영상 30초 건프라#반다이 #MGSD #건프라 #건담 #프리덤건담 #MGSD프리덤 #MGSD프리덤건담 #프라모델 #건담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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